지난 4일 귀뚜라미에너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, 구로구청과 함께 구로구 한부모가정 가스보일러 특별점검 및 CO경보기 무료설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.

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는 CO경보기 설치 사업 총괄, 검수 및 보일러 특별점검을 담당하고 구로구청은 설치 사업 홍보 및 대상자 선정, 귀뚜라미에너지는 예산지원 및 설치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.
CO경보기는 지난 2018년 12월 강릉펜션 사고 이후 보일러 안전관리 강화대책 등 법령 정비에 따라 숙박업소 및 올해 8월5일 이후 제조 또는 수입된 보일러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, 가정 내 ‘20년 8월 5일 이전 제조·수입된 기존 보일러는 의무대상에서 제외되어 CO경보기 설치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.
앞으로도 권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습니다.